Kort intervju på enkel svenska med en elev
A1 Swedish 듣기 연습 · 핀란드 스웨덴어 · 초보자를 위한 엄선
스웨덴 문화에서 'latte pappor'는 무슨 뜻인가요?
스웨덴에서 4년째 살고 있는 안나에게 이 나라에서 가장 좋아하는 게 뭔지 물었더니, 시나몬빵과 아이 돌보는 아빠들이라고 답합니다. 두 번째엔 별명도 있죠 — 'latte pappor', 즉 '라떼 아빠들'. 유급 육아휴직(pappaledighet)을 쓰는 아빠들을 부르는 말로, 놀이터에서 늘 커피 잔을 들고 있는 모습에서 유래했습니다.
스웨덴에선 부모가 아이 한 명당 480일의 유급 휴가를 나눠 쓰는데, 그중 일부는 아빠 몫으로 정해져 있어서 안 쓰면 가족 전체가 손해를 봅니다. 그래서 아빠들이 휴직을 많이 하고, 안 쓰면 주변 시선이 좀 이상해지죠. 덕분에 공원엔 아기를 띠에 메고 커피를 든 아빠들로 가득합니다. 이름도 단순하죠 — 'latte'에 'pappor'(pappa '아빠'의 복수형)를 합친 말. 짧은 한마디에 한 사회의 육아 문화가 다 담겨 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