La friteuse à voyager dans le temps : un documentaire sur la poutine
B1 French 듣기 연습 · 프랑스어 · 중급 학습자를 위한 엄선
프랑스어 'terroir'는 무슨 뜻인가요?
영어는 terroir를 와인 용어로 빌려 썼지만, 프랑스어에서는 훨씬 더 넓고 일상적인 말로 쓰입니다. 테루아란 땅 한 조각에 그 땅의 토양, 날씨, 대대로 내려온 노하우가 더해진 것을 뜻하고, 레 프로뒤 뒤 테루아는 그 땅에서만 나올 수 있는 치즈, 소시지, 빵 같은 지역 특산물을 가리킵니다. 원산지 명칭 보호 제도(아펠라시옹 도리진)의 바탕이 되는 생각이 바로 이겁니다. 장소가 레시피의 일부로 대접받는 것이죠.
이 단어는 라틴어 테리토리움에서 왔고, 프랑스 화자들에게는 테르(terre, '흙, 땅')가 그 안에 들리는 말입니다. 그래서 이 클립의 푸틴 다큐멘터리처럼 어떤 지역의 테루아 드 라 프리튀르(튀김의 테루아)가 무엇인지 묻는 건, 농담 속에 진짜 질문이 담긴 셈입니다. 치즈가 자기 계곡에 속하듯, 어떤 튀김 음식이 이 땅과 이 사람들에게 속하는가 하는 질문이죠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