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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1 Italian 듣기 연습 · 이탈리아어 · 초보자를 위한 엄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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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탈리아어 '스프레무타'와 '수코'의 차이는?

spremuta d’arancia
이탈리아어 단어 구성
스프레무타 = 직접 짜서 마시는 생과일 주스; 병이나 팩 주스는 수코(succo).

이탈리아어에는 갓 짠 주스를 가리키는 고유한 단어 '우나 스프레무타(una spremuta)'가 있습니다. '짜다'라는 뜻의 '스프레메레(spremere)'에서 나왔죠. 그래서 '스프레무타 다란차(spremuta d’arancia)'는 그 자리에서 오렌지를 짜서 잔에 내주는 주스를 뜻합니다. 반면 병이나 팩에 든 주스는 보통 '수코(succo, succo di frutta)'라고 부릅니다. 어떤 단어를 쓰느냐에 따라 방금 짠 주스인지, 포장된 주스인지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셈입니다.

간단한 하루 일과 소개에서 화자는 아침 식사를 이렇게 말합니다. “알레 7.30 파초 콜라치오네 콘 카페, 코르네토 에 운 비키에레 디 스프레무타 다란차(Alle 7.30 faccio colazione con caffè, cornetto e un bicchiere di spremuta d’arancia)” — 커피, 코르네토(이탈리아식 크루아상), 그리고 생오렌지주스 한 잔. '스프레무타'는 '스프레메레(spremere, 짜다, 라틴어 exprimere에서 유래)'의 과거분사가 명사로 쓰인 것으로, 문자 그대로 '짜낸 것'을 뜻합니다. 바에서 '우나 스프레무타 다란차(una spremuta d’arancia)'나 '디 폼펠모(di pompelmo, 자몽)'를 주문하면 그 자리에서 짜줍니다. 선반에서 고를 때는 '수코(succo)'를 찾으면 됩니다. 관련 단어: '로 스프레미아그루미(lo spremiagrumi)'는 착즙기(주서기)를 뜻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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